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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탕 IT FACTORY
4년차 프론트엔드 24년 회고록 본문
순식간에 지나갔던 24년
참 시간이 빠른것 같다. 23년 회고록을 적은지 엊그제같은데,
돌아서 생각해보니 사실 크나큰 이벤트는 없었던 것 같다. 벌써 이직한지 1년이 넘어버렸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아직 회사 내부에 대해서 배울게 많은 것 같은데 1년?… (난 아직 부족한거 같은데)
- 사실 근 1년 사이에 많은게 바뀐 것 같다. 특히 개발 관련된 부분인데 GPT, 클로드 같은 LLM 툴들이 발달되다보니 오히려 검색보단, AI 툴을 많이 사용했고, 오히려 내가 나보다 잘 짜는 경우도 있었다 (
부족함점은 있긴했지만)
하지만 아직까진 보조 수단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디테일 적인 부분이나 없는 메소드 만들어서 있는척하는 할루시네이션… 충격적 없다는거 말하니까 뻔뻔하게 “네 없습니다!” 이러는거보고 충격
여행을 많이 다니다
24년 참 많은 여행을 다닌 것 같다.
여자친구와 전국을 돌아다닌 것 같고, 가족여행으로 일본, 여자친구와도 일본 여행을 가면서 참 많이 다닌 것 같다 (내 통장은 텅장이??)
- 23년도 회고로 여행을 많이 다닌다 했는데 얼떨결에 많이 다니게 된 것 같다. 사실 집돌 이에 가까운 집 콕 족이지만, 재택으로 집에 오래 있다 보니 오히려 외출이 더 반가워진 것 같다.
사실 나는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산보다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광활한 바다 끝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고, 바다 특유의 짠 내를 좋아한다. 특히 파도소리… ASMR 밤에 틀어놓고 자면 바로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면
을왕리, 강원도 홍천, 도쿄(가족여행), 송파, 수원(스타필드), 대전(성심당~), 당진, 예산, 부산, 경주, 강원도 양양 (가기 전 오션월드 + 워터밤), 거제도, 통영, 서산
적고보니 참 많은 곳을 갔는데 특히 도쿄 가족여행과, 강원도 양양(여름휴가)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워터밤
개인적으로 두가지는 힘들긴 했지만 굉장히 알찼다.
가족여행은 다음부터 힐링여행으로 가야된다는걸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어버렸고
얼떨결에 에약했던 양양에서는 오션월드 + 계곡 + 워터밤 + 바다 모두를 구경하게되었다. 여름여행을 굉장히 알차게 보낸 것에 난 정말 아주 좋았다 (숙소주인분께서 자기는 못 간다고 양도해주신 게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도 그곳으로 여름휴가를 가야겠다.)
밀렸던 프로젝트의 시작
이번에 배포한 rendar-design-system
23년 회고에서 24년 목표로 프로젝트와 라이브러리 제작을 하기로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몇 가지 해내긴 했다.
- 기존 타이머 프로젝트 재개
- 디자인 시스템 프로젝트 배포 (NPM 배포완료)
- Supabase, threejs 등의 라이브러리 학습
- 알고리즘 등의 학습자료 업로드(릿트코드 학습재개)
4가지를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 타이머의 경우 정책, 기획까지 마쳤으나 사실상 완료 수순으로 돌아서기로 했다
(너무 오래 걸리기도 했고, 흥미가 부족하긴 하지만 프로젝트를 오래 할 수 없다고 생각들었다) - 디자인 시스템의 경우 드디어 24년에 배포를 완료하였다.
아직 부족하지만 Vite 기반으로 배포를 완료하였고, 최종적으로는 Rollup기반으로 변경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아마 최종배포할 때는 커스텀훅같은 유틸함수도 모노레포화 시켜서 첨부시킬 예정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알고리즘이나 라이브러리 학습도 계속 병행하고 있다.
- 4년차…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 연차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연차가 들수록 생각되는 부분은 기초적인 부분 CS 지식 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어쨌든 Nextjs나 nestjs 같은 프레임워크 등들도 결과론적으로 베이스 기반으로 제작된 도구들이다.
25년에는 기초적인 베이스 기반의 공부를 많이 해볼까 생각된다.
25년에 5년차가 될 나에게 계획은?
사실 거창한 계획이랄게 없다.
마음 같아선 더 큰기업, 대기업 이런 곳으로의 이직을 하고 싶고, 직무전환을해서 백엔드도 해보고 싶고, 아니면 AI쪽으로 공부를 해볼까도 생각해 볼게 너무 많다.
하지만 큰틀에서는 아직까진 기본기나 풀스택에 대한 부분을 더 공부해볼까한다.
1. CS 혹은 Javascript나 React,Nextjs에 대한 기초적인 공부
2. 백엔드 공부 재시작 및 강의수강
3. 인터랙티브 웹에 대한 공부
4. 프론트엔드에 대한 딥다이브 (모듈, CSR, SSR, Server Actio, 모듈러, 브라우저 등)
5. 책 목표 10권 (24년 읽은 책: 6권)
6. 클라이밍 목표치 빨강 30개
CS 혹은 Javascript나 React,Nextjs에 대한 기초적인 공부
React나 라이브러리에 대한 부분만 너무 공부한 감이 크긴 했다.
쉽게 말하면 너무 기본적인 부분에 관한 공부가 부족했다. 예를 들면 React-Query를 사용할 시 캐시를 사용하는 전략이 어떤 건지, 만약 라이브러리를 안 쓰고 캐시를 구현한다면 어떻게 구현할 것 인지, 캐시는 도대체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부분을 알지 못하였다. 거기다 퍼블리싱에 대한 부분도 사실 배울 게 많은데 부족한 것 같다 (예를 들면 애니메이션이라든지…) 25년에는 기초, 기본기를 다지는 연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백엔드 공부 재시작 및 강의수강
24년에 강의를 수강하다가 도중에 멈춰버렸다… (심지어 DB 강의까지 보고도)
회사가 바쁜 감도 있기도 했었고, 무엇보다 현생 살기 바빴다는 핑곗거리 때문이었는데, 이 부분 때문에 문제지 않을까 싶다. 풀 스택 그리고 백엔드에 관한 공부는 계속하고 싶고, 무엇보다 Redis나 카프카같이 백엔드 단에서 비동기 처리 혹은 메시지 큐를 사용해 보면서 분산처리나 락 처리를 어떤 식으로 하는지도 경험해 보고 싶다.
프론트엔드에 대한 딥다이브 (모듈, CSR, SSR, Server Action, 모듈러, 브라우저 등)
2번째 계획에서 ‘네가 프론트엔드 개발자임을 망각한 거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오히려 프론트엔드에 대한 딥다이브가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이 부분은 작년, 재작년에도 그랬지만, 요즘 더더욱 느끼는 것이 Vanilla Javascript를 회사에서 모듈로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였을까?
그리고 Nextjs를 배포하면서 최적화를 거치면서 더 궁금해졌다. 렌더링에 최악의 케이스와 최적의 케이스가 뭔지,
도대체 브라우저는 이런 걸 어떻게 평가하는 것 인지, 그러면 브라우저 엔진이 해석 과정에서 엔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동안은 구현에 치우쳐져 있었다면 1번과 같이 프론트도 기본기 더 깊게 들어가 볼까 한다.
책 목표 10권
10권의 목표 결국 채우지 못하였다.
작년보다 1권 더 많이 읽은 6권이였다. 진짜 연초에는 거창하게 한 달에 한 권! 하면서 읽었는데, 역시… 나태의 동물이라고 점차 나태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
사실 다양한 책을 많이 읽었다. 자기계발서, 철학, 프론트엔드 개발서, Typescript 책 등등
내년에는 경제나 사회 문학 이런 곳도 읽어볼까 한다. (너무 계발서만 읽으니까, 재미가 없다. 소설도 읽어줘야지)
클라이밍 목표치 빨강 30개
사실 굉장히 애매해져 버린 클라이밍 목표다
24년에는 다친 적도 많고 무엇보다 수영에 빠지다 보니 클라이밍에 대한 흥미가 낮아졌고, 그렇게 안 하게 되었다.
아마 빨강도 10개 못 채운 것 같다.
매번 비교하면서 나 자신을 한탄해하면서 클라이밍 잘하자 했었는데, 그런 모습은 어디 갔는지 (제발 돌아와 줘~!)
그래서 25년에도 힘내기 위하여 클라이밍 목표 30개를 잡을까 한다.
클라이밍 계정에 꾸준히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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